사건사고

2018年12月28日

엽기살인 이동식 살인사건! 시체들의 사진을 찍은 정신병자(실제사건)


여러분들은 일부러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사람을 살해한 사진작가가 있다면 그가 이해 되시나요?

지나친 미학에 탐닉해 결국 해서는 안 될 일까지 저지른 사건입니다. 예술가들의 광기는 참 대단한 듯 하면서도 무서울 때가 있는데 이 사건도 그런 예술가의 광기로 이해해도 되는 것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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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2월 14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호암산에서 어느 24세 발가벗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여성의 사인은 부검결과 청사가리 중독으로 밝혀졌는데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저항흔적이 전혀 없었으며 스스로 바닥에 쓰러져 몸부림을 치다가 사망한 것이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호암산이라는 이름의 어느 산속이었습니다. 여러분 상상해봅시다.

스스로 산에 올라가서 옷을 벗은 뒤 독약을 먹고 바닥에서 몸부림 치다가 사망하는 어느 젊은 여성의 모습을

괴상하지 않습니까. 그런 이유로 이 사건은 대한민국 최초로 프로파일링 기법이 동원되어 수사가 진행됐는데 범인은 쉽게 잡혔다고 합니다.

Tip! 프로파일링이란? 사건현장에 남겨진 증거나, 범행 패턴을 분석해 범인의 심리상태나 경향등을 특정지어 범인의 프로필을 뽑아내는 수사기법

그는 바로 사진작가를 겸하고 있던 모일러 배관공 이동식이었는데 이미 그는 특수절도 등으로 여러차례 옥살이를 한 전례가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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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생애와 범행동기

그는 고작 여섯살때 안타깝게 부모를 잃어 숙부의 집에서 성장했으며 14세란 어린 나이에 서울로 홀로 상경해 무려 15년동안 폐지와 고철등을 줍는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생활을 하는 도중 특수절도 혐의로 복역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러던 와중 뒤늦게 사진찍기에 재능을 발견한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취미로 이것저것 사진을 찍으며 소소한 재미로 살다가 나중에는 공모전에 무려10차례나 입상을 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회원까지 되었고 개인전시회까지 열었다고 합니다.

이때 수상을 한 작품 중에는 피흘리며 죽어가는 닭의 사진도 있었다는데요, 당시 그는 충격적이지만 신선한 작품을 찍는 작가로 알려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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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부유한 생활을 하던 그는 잠시 동안 떴지만 그의 작품이 자극성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일까요? 역시 자극적이거나 충격적인 작품은 처음에는 신선하게 다가오지만 질리기 마련이기 때문인 걸까요? 곧 공모전에서 고전하게 됩니다.

그는 결국 다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특별한 아이디어를 고심하게 되었고 더욱 자극적인 장면을 사진에 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당시 죽음을 가장 극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생각한 그는 자신의 아내를 모델로 죽음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찍었지만 역시 연출된 것이었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러던 중 그가 종종 다니던 퇴폐 이발소의 직원 피해자 김경희 양에게 출세를 시켜주겠다며 꾀어내어 누드 사진을 찍을 것을 제안했고 그녀와 함께 산에 올라가 날씨가 추우니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며 감기약을 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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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은 그것은 청산가리였고 그것을 먹은 김경희 양은 바닥에 쓰러지면서 몸부림을 쳤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몸부림을 치는 피해자를 눈앞에 두고도 그는 무감각하게 무려 21장이나 죽어가는 그녀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자택에서는 다른 여성들의 사진역시 발견되었지만 당시 이사건이 외신에 보도되자 나라망신이라며 수사를 흐지부지 종결시켰다고 하네요.

결국 1986년 5월 27일 그는 사형이 확정되어 형무소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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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oo24 at 12:57|PermalinkComments(0)